엠타트업 교육생 후기 게시판

[온라인 정규강의 후기] 처음으로 뱉은 말을 지켰습니다.

작성자
엠타트업
작성일
2023-10-23 22:34
조회
379




후기를 쓰기 시작하면서 스스로에게 물어봤습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단 한번이라도

뱉은 말을 지킨 적이 있었나?





















저는 줏대 없이 평생을 휘둘리며 살아왔습니다.

남들이 좋다고 하는건 아 좋은가보다~

남들이 아니라고 하는건 아 아닌가보다~

남들이 하는대로, 남들이 생각하는 대로

그들의 말과 행동에 동의하며

마구 휘둘리면서 살아왔습니다.

이게 제 삶이었습니다.

이러한 삶의 습관은

저를 지극히 수동적인 사람으로 만들었고

그렇게 저는

우리가 말하는 "노예" 가 되었습니다.

의심의 여지가 없는,

아주 자연스러운 수순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휘둘리며 살아온 노예의 인생에서

좋은 점이라곤 찾아볼 수 없었던 제 삶에서

유일하게 얻은 것이 하나 있습니다.

시키는거 하기

시키는 것만 하는건

노예의 기본 습성(?)이지만

저는 이걸 100%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자유인으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으로 활용했습니다.

그렇게 18기 온라인 강의를 수강하면서

제 자아는 삭제했습니다.

머리를 밀고 모두와 연락을 끊는건 물론

지금까지 사고하던 습관까지 모두 버렸습니다.

제 자신을 온전히 백지상태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시키는 것만 하나 둘 하기 시작했습니다.

작년부터 거의 수입이 없었지만

저는 엠군님과 코치님들, 그리고

엠타트업을 믿었습니다.

아니, 맹신했습니다.

그리고 6월부터 말버릇 처럼

"8월부터 월천한다"

매일 말하고 되뇌였습니다.

동기부여 리모콘을 쓰면서

계속 각성했고





새벽에 눕고싶을 땐 서서 일했고









시간을 컨트롤 하기 위해

15분 단위로 쪼개가며 일했습니다.






여기에 제 의견은

단 1도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오로지 시키는 것만 했습니다.

저는 제 자신은 믿지 못했지만

엠군님과 엠타트업은 믿었습니다.

그리고 엠군님의 수 많은 강의내용 중

제 가슴 속 깊숙히 박힌 교훈이 있습니다.

제품을 보지 말고 결핍을 봐라.

블루/레드는 내가 정한다.

지금까지 사고하던 제 습관을

송두리째 바꿔버린 교훈입니다.

그렇게 새로운 시각으로 새 제품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8월이 되자 마자

거짓말 처럼 수익이 발생했습니다.










예전의 저였다면 들어가지 않았을 시장입니다.

메인 키워드의 검색량도 매우 낮았고

카테고리 1등의 판매량도 낮았습니다.

게다가 가치성까지 매우 낮은 시장이었습니다.

그러나 결핍을 보고 블루/레드를 내가 조종하니

충분히 좋은 시장으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가치성 역시 내가 만들어내면 되었습니다.

너무나 신세계였습니다.

기존 시장 1등 보다 4배는 비싼 가격이지만

지금은 제가 2배 가까이 더 판매하고 있습니다.

사실 조금은 겁도 났습니다.

한여름에 시즌템도 아닌데 갑자기 들어가서

제품 하나로 월천을 한다고?

제가 생각해도 무리가 있었지만

이건 제가 저를 못믿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스스로를 못믿는 대신에

엠타트업을 배로 믿었습니다.

엠타트업의 사고방식과

마인드를 믿었습니다.

그리고 조금은 역설적이긴 하지만

노예적 마인드가 도움이 될 때도 있다고 느꼈습니다.

시키는 것만 했으니까요.





















8월 매출 36,403,000




원가, 세금, 마케팅, 생활비를 제외하고

퍼센티지를 정해서 남은 금액은

새로 통장을 만들어 모두 넣어뒀습니다.


















이렇게 따로 모은 것이 처음입니다.

5월에 설정했던 골포커싱이

월천을 하는게 아니라 모으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단 한번이라도

뱉은 말을 지킨 적이 있었나?

이젠 답할 수 있습니다.

지켰습니다.

엠군님과 코치님들, 그리고 엠타트업 덕분에

살면서 처음으로

뱉은 말을 지켰습니다.

첫 후기를 작성할 때 저에게 사업을 물려준다고

밑으로 들어오라고 하신 분이 계시다고 했었는데

이젠 그분께도 당당히 말할 수 있습니다.

"저는 제 일 하겠습니다" 라고요.





















더 배우겠습니다.

그리고 더 발전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시키는 대로만 했는데

이젠 주체적으로 발버둥치겠습니다.

스스로 사고를 확장하고 통찰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다음주에 있을 특강이 너무도 기대됩니다.

저를 비롯한 모두에게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채찍질 해주셔서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또 한번 뱉으려고 합니다.

기존 골포커싱을 앞당겨

3개월 후, 올해 12월부터

모으는 돈 월 3천을 만들겠습니다.

이젠 저를 조금씩 믿기 시작했습니다.

반드시 달성해서

플러스에너지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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