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타트업 교육생 후기 게시판

[심화컨설팅 18기 후기] 33년만에 드디어 달성한 위선자의 첫 약속 인증

작성자
엠타트업
작성일
2022-10-11 19:54
조회
980




드디어 인증하는 날인데

시작부터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약속을 지키기위해 이 글을 끝까지 씁니다.

인증 전 사실 두려운 마음도 있습니다..

현재 지금 제 본질보다 높게 평가받고 있는것 같아서요

실제 거품뿐인 저를 보며 다들 실망하실까봐

어떻게든 더 팔려고 노력하는 것도 있습니다.

저는 동기님들보다 더 낮으면 낮다고 생각하지

단 한번도 동기님들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한 적이 단 한번도 절대 없습니다.

제 본질은

꼴통 실업계 고등학교 출신에

거기서도 공부 지지리도 못했고

애매한 지역 4년제 가서도

대학교 나와봤자 선배들도 취업못하던데

공부해서 뭐하냐 걍 하지말자 자위하며

펑펑 놀고 그렇게 보냈습니다

꼴에 그래도 군대 갔다 와서 정신차리겠다고

편입 공부까지 했는데 그것도 실패

이게 제 본질입니다

어떻게든 내가 노력안하는 이유를 다른곳에 두어 저를 매일 정당화한

ㅂㅅ일뿐입니다...

그래도 어떻게든 이번엔 약속을 지키려 노력했고

떠먹여 준 덕분에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서브스팜, 외부 결제 다른R 모두 합치면 하루에 5천이상 들어왔습니다.

1.유튜브에 한 약속

















감사합니다.

2.부모님께 스스로 한 약속











입금할때 사실 고민 많이 됐습니다

3천만원만 보내드릴까?

이 돈으로 투자해서 나중에 1억 보내드릴까?

온갖 ㅂㅅ같은 변명으로 제 몸은 출금을 거부했었습니다.

늘 부모님을 사랑한다고 하며 결핍을 강조해놓고

막상 중요한 순간엔 보내지 못하는 착한척 하는 ㅂㅅ일뿐인 위선자가 아닌가 하며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약속을 지키기 위해 출금을 했습니다.

사실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가족을 사랑해서 출금을 했는지

저의 자존심 떄문에 출금을 했는지

엠타트업내에서 착한척,멋진척하려 출금을 했는지

위선자라 아직도 헷갈립니다....

많이 부족하다느껴 동기님들의 에너지가 부러워

머리까지 밀어 봤습니다.

머리를 밀면 동기님들과 같은 에너지가 생길까 싶어 밀어봤는데

사실 똑같습니다.

통찰이 부족해

지금도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머리카락 유무와 성과의 관계를요

그래도 제 머리카락 따위가 엠군님의 강의 관여도에 아주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그 또한 가치가 높다고 생각하기에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압니다

매출공개하면 이 시장을 공격하려는 사람이 많다는걸요

근데 어차피 깜냥을 늘리지 않으면 트리마제는 커녕 아파트 한채 구입 못하는걸알기에

공개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어차피 알분들은 알게되고 생존은 잔인하니깐요

언제든 들어와주세요

그 또한 극찬이라 믿고 더 높은 매출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한 마음에 강의마다 인사드리고 싶지만

워낙 찌질이라 매번 인사드리진 못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사람답게 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더 많은 글은 엠타트업 카페에서
https://cafe.naver.com/ninttenddo







error: